대한민국 A대표팀은 16일 오후 6시 FIFA 랭킹 155위인 싱가포르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전력적인 격차가 크지만, 주장 손흥민과 감독 클린스만은 경계심을 갖고 싱가포르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클린스만과 손흥민의 의견
경기 전날인 15일 오후 2시 30분에는 싱가포르와의 경기(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를 대비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이 공식 인터뷰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은 싱가포르를 경계해야 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
클린스만 감독은 전북현대가 싱가포르 팀 라이언 시티와의 원정에서 패한 점을 언급하며 “싱가포르는 약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경기 결과는 대표팀에게 주는 메시지라 생각했습니다. 상대는 세트피스와 역습에서 득점할 선수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경험과 경계심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에서 싱가포르와 비겼던 경험을 공유하며 “상대는 전반전에 1-1로 비겼을 때 위협적인 선수가 있었습니다. 이 경기를 진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팀이 어려울 때 힘을 내야 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두터운 수비에 대한 대비책
싱가포르는 이날 경기에서 전력적인 차이와 원정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수비를 두텁게 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한민국은 싱가포르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야 승리와 다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손흥민은 “내려서서 하는 팀은 약팀이라 해도 쉽지 않다. 골을 빨리 넣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방심하지 않고 진지하게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편하게 가져가길 바란다. 우리의 능력을 믿는다”라며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경기를 앞두고 두 감독과 선수들은 경계심을 가지고 싱가포르와의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의 출발을 좌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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