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9시 MBC 예능 프로그램 ‘푹쉬면다행이야’ 7화에서는 배우 이성민, 김선균, 배정남, 경수진, 임현성이 출연해 무인도 호텔 새 단장을 위한 일일 일꾼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직접 바다에서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일일작업반장 이성민
배우들은 ‘작업반장’ 이성민의 지휘 아래 열심히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이성민은 배정남이 시원한 것을 달라고 하자 '빨리 앉아서 일해라'라고 면박을 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민 해루질 허당 등극
이후 배우들은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새참을 준비했습니다. 안정환과 이성민은 톳과 게를 잡기 위해 바닷가를 찾았고, 이성민은 해루질에서 작은 칠게를 두려워하고 손가락을 물리는 등의 익살스러운 행동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푹쉬면다행이야 새참시간 - 비빔국수와 튀김
간단한 식재료가 준비되자 경수진은 비빔국수를, 김성균은 게 튀김을 했습니다. 김성균은 숙련된 솜씨로 요리를 하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안정환은 미역귀 손질을 맡아 맛을 본 뒤 '씹을수록 더 맛있다'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완성된 미역귀 튀김, 게 튀김, 비빔국수 한 상차림은 일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모두가 음식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재료 구하기 - 머구리와 낚시
새참을 먹은 후 물이 빠지는 시간이 되어 일꾼들은 다시 식재료를 구하러 바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파도로 인해 머구리의 물속 시야는 좋지 않았고 낚시를 하기에도 여건이 좋지 않아 출연진들은 한동안 고전을 면치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경수진이 낚시로 문어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이성민이 물속에서 문어를 잡아 올렸고 뒤이어 배정남도 문어를 잡으며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김남일이 안정환이 발견한 물 위를 떠 오는 갑오징어까지 건져내면서 갯바위는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또한 철수길에 배정남은 도다리까지 잡아내며 더욱 우쭐한 모습을 보여 푹쉬면다행이야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푹쉬면다행이야 저녁만찬
풍부해진 식재료로 출연자들은 도다리 생미역국과 문어갑오징어 초무침, 문어파전, 문어다리 꼬치구이 등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7화가 마무리되었고 다음회차를 기약하였습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직접 초대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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