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재계약 - 은혁 동해 규현은 별도로 개별활동

슈퍼주니어가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M은 14일 슈퍼주니어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슈퍼주니어는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신뢰관계를 토대로 다시 한번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도전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슈퍼주니어의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갈 것이며,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계획입니다.

은혁 동해 규현 - sm ent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그룹으로, 'SORRY SORRY(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미스터 심플)' 등의 히트 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SUPER SHOW(슈퍼쇼)'라는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로 한국 그룹 최초로 남미 투어와 아시아 가수 최초의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최초 기록을 세웠으며 한류 제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에도 정규앨범 'The Road(더 로드)'로 'SM 최초 11집 가수'로 등극하며 SM과의 긴밀한 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SM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세워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며, 연내에는 새로운 음악,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