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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스포츠

강미나 전속계약 종료로 젤리피쉬 7년만에 떠나

by 방금전편집장 2023. 6. 28.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2016년 이후 7년간 몸담아 온 젤리피쉬를 떠나게 된 가운데, 그녀가 나아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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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28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7년간 당사와 함께한 강미나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종료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젤리피쉬와 강미나의 동행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지만, 강미나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해 준 강미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펼칠 강미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고, 또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미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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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젤리피쉬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 강미나의 계약 만료 소식이 먼저 알려지면서 스토리제이컴퍼니로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당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강미나와 미팅을 진행한 것이 맞다. 전속계약 체결을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강미나인스타

강미나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의 아역을 맡으며 배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케이블채널 tvN '호텔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을 통해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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