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채종석과 열애설 부인 소속사 '전혀 사실 아냐'

배우 한소희가 최근 3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3일 SNS 등에는 한소희와 모델 채종석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었습니다. 글을 종합하면 한소희와 채종석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각자 SNS에 공유했고, 또 둘 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SNS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으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걷는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채종석 인스타그램 캡처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에 "채종석 씨와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한소희 씨가 친한 모델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둘로 추정되는 남녀 사진에 대해서는 "한소희 씨와 채종석 씨가 맞긴 하지만, 당시 자리엔 둘만 있던 게 아니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채종석의 소속사 케이플러스 홀딩스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둘은 절친한 사이로 다른 친구들과도 함께 좋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채종석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만 나이 26세로 1994년 생인 한소희보다 3살 연하로, '유니온블루', '내셔널지오그래픽', '네스티킥' 등 다양한 룩북과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모델입니다. 

한소희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돗가비'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경성크리처' 시즌1과 시즌2 촬영하고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