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일진 논란 'SNL 코리아' 방송 취소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의 일진 논란으로 인해 현재 예정되어 있던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예정된 일정과 인터뷰등이 취소되거나 보류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스타그램 캡처

 

쿠팡플레이는 '에스엔엘(SNL) 코리아' 시즌4의 '김히어라 편' 9일 방송을 결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히어라는 지난달 '에스엔엘 코리아' 출연 제안을 받아들이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종료 후 7일에 녹화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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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히어라가 2년 만에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18일 인터뷰 역시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프리다' 제작사는 김히어라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한 요청서를 각 언론사에 보냈으나, 현재 일진 논란으로 인해 인터뷰를 진행할지에 대한 확실한 응답을 내놓지 못했으며 남은 회차 출연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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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은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시절 교내 일진 멤버로 활동했다는 디스패치의 의혹제기에서 시작되었으며, 김히어라는 직접적인 폭행 등의 가담 여부는 부인하며,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역시 '일진활동을 한 적도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제보자들이 오해를 풀고 배우한테 사과를 했고, 해당 연론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혔습니다.

 

6일밤 김히어라가 SNS에 남긴 글 - 인스타그램 캡처

 

김히어라는 최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마약중독자 이사라 역할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경이로운 소문' 시즌2에서도 악귀 겔리로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