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호자'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습니다. 감독 정우성과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김남길은 이번 영화를 통해 평소에 절친한 정우성과 처음으로 작업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정우성이 이번 영화에서 연출까지 맡아서 더욱 특별한 작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정우성 선배님의 작품을 보면서 배우 꿈을 꿨었다. 내가 사랑하는 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이야기를 듣고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정우성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김준한 역시 정우성에게 러브콜을 받은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함께 일하며 더욱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한은 김남길과의 우정을 들어, 누가 더 사랑하나 대결 같은 상황이었지만 서로를 아껴주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우성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추억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배우들에게 만족스러운 작품을 선사하고 싶었고, 현장을 더 가치 있고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주인공 수혁이 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8월 15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참석한 배우들의 열정적인 이야기와 감독의 책임감 넘치는 작품 제작으로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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