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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스포츠

아는형님 오마이걸 -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에 반하다

by 방금전편집장 2023. 7. 30.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오마이걸이 3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마이걸은 상큼한 서머송 '여름이 들려'로 컴백하여 음악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으며,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자유롭고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대화를 펼쳤습니다.

방송캡처화면

 

효정은 오마이걸의 리더로서 그룹의 운영과 일정 정리에 대한 고충을 언급했습니다. "회사와 정리가 필요한 걸 멤버들에게 정리를 해야 해요. 답장을 멤버들이 바로 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으로 멤버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답장을 늦게 보내는 멤버 중 아린을 지목하며 "휴대폰은 보는데 메신저 어플은 잘 안 보는 편이에요"라는 변명을 드렸습니다. 이에 미미는 오마이걸이 리더 없이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유머러스한 의견을 제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방송캡처화면

또한 효정은 애교송의 창시자로 불리는 '오또케송'을 부르며 그 높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조금 많이"라고 솔직하게 말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분노하며 효정의 특별한 혜택을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효정은 "저작권 광고 사용료만 따로 받고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로써 그녀의 솔직한 답변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송캡처화면

서장훈은 최근 예능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미에게 주목을 끌며 "미미는 따로 버는 게 많으니까"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미미는 자신의 수익에 대해 솔직한 고민을 나누며 "생각보다 못 벌어. 너무 밑에 있어서. 8년 동안 너무 아래에 있어서. 올라왔는데 너무 늪지대야. 공기 아직 못 맡았어. 너무 늪지대야"라고 말한 것은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미미는 자신의 성공적인 면모와 노력의 결과를 조금은 외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오마이걸과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과 오래 지속되는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방송캡처화면

특히 미미는 오마이걸의 예능 간판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멤버들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에 '지락실1'을 찍고 왔을 때, 우리만 알고 있던 매력인데 (뺏겼다 라고 생각했다.) 내가 광고 찍은 걸 멤버들이 찍어서 보내준다"라며 질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미는 자신의 개성과 매력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오마이걸 멤버들과의 원활한 관계를 강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마이걸인스타

 

 

오마이걸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솔직하게 나누는 장면도 펼쳤습니다. 특히 유아와 유빈, 승희와 아린은 각자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아는 유빈에게 "나랑 달라서 너무 어려웠는데 너를 이해하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승희는 아린에게 "정말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잘 버텨줘서 고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달한 뒤 눈물을 보였고, 아린은 승희에게 말을 꺼내기 전 감정이 복잡해져 승희를 껴안았습니다.

방송캡처화면

이처럼 오마이걸 멤버들은 '아는 형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애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마이걸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아왔습니다.

방송캡처화면

유아는 데뷔 초와 비교하면서 "사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효정은 "데뷔 초에 제일 힘들었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 때 마다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유아였다, 유아가 가장 튀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서로 간의 감정을 더욱 공감하며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빈은 예전에는 '비니'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새롭게 바뀐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빈은 미미를 따라서 틀을 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혀냈습니다.

방송캡처화면

막내 멤버인 아린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 때문에 언니들의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지인들이라고 소개하며 오마이걸 내부의 특별한 유대감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유대감과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캡처화면

오마이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항상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멤버들은 촬영장에서도 자연스럽고 밝은 에너지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나갑니다. 이번 '아는 형님' 방송에서도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캡처화면

오마이걸은 음악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의 멤버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마이걸의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은 그들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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